사람들은 내향인을 만나면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것은 사실이 아니죠. 외형인 중에도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많으니까요.

이러한 오해가 생기는 이유는 비록 내 마음 속이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어도 그것을 내 보이지 않으면 사람들은 내가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자신감은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신감 있는 내향인은 자신감 있는 외향인과 아주 다르게 보이므로 알아보기 힘들 뿐이죠.

이것 또한 사회적 오해의 하나인데, 대부분 사람은 자신감 있는 사람은 외향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감 있는 내향인은 굳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감을 내 보일 필요성을 느끼지 않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현명하다고 생각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에게 자신감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면 다음을 명심하세요.

자신감을 보여주는 방법

자신감 증명을 가로막는 장벽


다음과 같은 많은 경험이나 고민이 있는 경우 자신감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어렸을 때 가정과 육아를 소홀히 하는 부모
• 실패 또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
• 매일 반복하는 부정적인 말 (난 안 돼, 난 할 수 없어…)
•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심하게 걱정하는 행동


이런 문제는 전문 심리 상담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지만, 일기를 써 보는 것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감 부족을 느꼈던 최근의 일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무엇이 두려웠습니까? 
그 사건이 여러분에게 과거의 사건을 떠올리게 했습니까?

두려운 상황에 노출 시키기


자신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상황에 자주 자신을 노출 시켜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생각이 나를 두렵게 만든다면, 그것이 두렵게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매일 적어도 한 사람 이상과 대화를 해 보는 습관을 만드세요.


자신감은 그 상황을 피할 때 생기는 것이 아니고 맞서 싸울 대 생기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긍정적인 경험 상기 시키기


자신의 장점, 그동안 이룬 성과, 남들에게서 칭찬, 내가 받은 감사 편지 등을 일기에 적어봅니다.

자신감이 사라질 때 마다 그 일기를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