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향인을 더 많이 채용해야 하나?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내향인들이 가진 장점들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향인들이 도움을 얻으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대부분의 정보는 내향인의 성격은 문제가 있고 고쳐야 한다고 충고하는 것들 뿐이죠.

어떻게 하면 활기찬 사람으로 보일 수 있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 같은 것들 말입니다.

내향인과 세상

내향인은 이 세상 사람의 거의 반을 차지합니다.

여성들도 이 세상 사람의 거의 반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여성들에게는 아무도 더 씩씩해져라, 남자답게 보여라라고 하지 않지만 내향인에게는 그렇게 말하죠.

그리고 채용면접, 승진같은 제도를 통해 무언의 압박을 가합니다.

심지어는 누가 봐도 내향적인 성격이 더 적합한 업무에도 그런 문구는 빠지지 않습니다.

다양성의 사회에서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을 채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향인 면접하기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면접대상자들에게 가급적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그들이 충분히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면접대상자에게 압박을 가하여 긴장감을 조성하지 마세요.

답변이 잠시 늦어지더라도 기다려 줄 필요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이 끝나고 헤어진 후에라도 면접 때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이나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회사는 더욱 다양한 성격과 능력을 가진 인재들로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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