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성향인의 특징

I성향인을 바라보는 눈

I성향인 사람은 가끔 신비롭다는 평을 받기도 합니다.

친한 사람이 많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지도 않으니까 그런 시선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을 고치라는 조언도 받곤하죠,

그런 조언을 받으면 그런가 보다, 빨리 고쳐야 할텐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초조해 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연기를 하기도 합니다.

공연히 친한 척, 즐거운 척, 맛있는 척 하며 사는거죠.

그것이 엄청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외향인들이 바라는 사람으로 변하기를 바라는 겁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아무런 효과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I성향인의 특징

사람마다 에너지를 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다르기 마련인데 그것을 억지로 바꾸는 것은 역효과가 생길 것입니다.

사람의 성격을 외향적, 내향적으로 구분한 것은 스위스의 유명 심리학자인 칼 융 (Carl Jung)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칼 융은 내향적인 사람을 ‘에너지의 움직임이 내면을 향하는 성격의 사람’이라고 정의하였죠.

I성향의 내향적인 사람은 사람과 교류가 과하면 피곤해 합니다.

혼자 생각에 잠기고 휴식을 하며 재충전을 할 수 있죠.

외부로 부터 두뇌에 입력되는 자극이 과하면 에너지 소모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독일 심리학자인 한스 아이젱크 (Hans Eysenck)는 외향적인 사람과 내형적인 사람은 두뇌 피질의 작용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였죠.

그러니까 I성향인 내향적인 사람이 가진 성격은 선천적인 것입니다.

I성향인은 선천적인 것입니다.

게다가 I성향의 내성적인 사람의 비율은 전 세계 사람의 50%나 됩니다.

우리가 자꾸 움추러 들수록 우리는 특이하고 괴짜처럼 보이게 될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성격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주로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 성공한 사람 사이에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왜나하면 그런 사람은 굳이 애 써서 자신을 드러낼 필요가 없으니까요.

주위 사람들이 알아서 그 사람의 능력, 성취, 욕구 같은 것을 인정하고 있는데 뭐하러 피곤하게 사람을 만나 자신을 홍보하고 성취한 것을 역설하겠습니까?

여하튼 I성향은 부끄럽거나 특이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괴짜라는 평가에 매몰시키지 말고 능동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성공의 길로 발걸음을 옮겨보도록 하죠.

👉 칼 융의 소심한 사람

👉 I성향과 무골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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