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이나 불안감을 느낄 때
피곤한 것은 에너지를 보충해 달라는 신호입니다. 특히 정신적 에너지말이죠.
그리고 피곤해지면 불안감도 따라옵니다.
나 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지 않으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불안이 심해지며 긴장감이 지속될 것입니다 .
빨리 컴퓨터를 끄고, SNS에서 로그아웃하고 혼자 쉬어야 합니다.
전화, 이메일, 친구와의 만남도 빨리 중단해야 합니다.
이런 간접적 교류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거든요.
사소한 것에도 짜증이 날 때
누가 질문을 하는데 퉁명스럽게 단답식으로만 대답하게 되나요?
커피숍에 들어갔는 데 빈자리가 없어 화가 나나요?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이 혼자 있고 싶어한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실수를 반복하고 건망증이 심해질 때
내 수첩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나요?
친구와 약속한 날짜가 언제죠?
이럴 때는 무조건 휴식을 취하세요. 혼자서 말입니다.
이런 증상은 내 머리가 너무 많은 일에 바쁘다는 신호이거든요.
생각이 산만해지면 실수가 늘어나는 것이 당연하죠.
갑자기 모든 일에 흥미가 사라질 때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 독서, 산책…
평소라면 너무도 행복했을 이 순간들이 갑자기 시들해 집니다.
그러면 쉴 때가 된 것입니다.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지쳐 있으면 평소에 즐기던 일에 흥미를 잃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거든요.
쓸데없는 행동을 반복할 때
공연히 화장실을 왔다갔다하고, 볼 것도 없는데 스마트폰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이럴 때는 빨리 혼자만의 공간으로 사라져 잠시 쉬세요.
갑자기 취소된 약속이 반가울 때
친한 친구가 오늘 예정된 약속을 미루자고 합니다.
마침 피곤하고 모든 것이 귀찮았는데 친구의 제안이 너무도 반갑습니다.
혼자 집에 머물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는 표시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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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번아웃 증상이 나타나면 친구들과 어울리려하지 말고 빨리 집으로 돌아가 고독한 환경으로 진입하세요.
그냥 방치하면 불안과 절망감에 사로 잡히게 될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혼자있는 시간을 가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내향인이라면요.
내향인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평소와 다르거나 피곤하면 무조건 사람에서 벗어나 혼자 있는 환경을 마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