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이 당황하는 순간

이럴 때 내향인은 당황을 한답니다.

1. 누군가가 나에게 장난을 칠 때

반응을 하기는 해야하는데 내향인은 다른 사람에게 장난을 치는데 익숙치 않아요 ㅠㅠㅠ

2. 끝없이 수다를 떠는 상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말을 그치게 할 수 있죠?

3. 사람들이 잡담을 걸어올 때

뭐라고 맞장구를 쳐야 하는거죠?

4. 혼자 있고 싶은데 방해를 받을 때

나는 혼자서 좀 쉬어야 한다고요 ㅠㅠㅠ

5. 나 말고 다른 내향적인 사람과 둘이 있을 때

그 길고 어색한 침묵…

6. 온라인 친구를 진짜 만났을 때.

당신의 댓글이 더 웃겼다고요.

7. 매력적인 사람을 만났을 때

나를 바라보라는 텔레파시를 보낼 수 밖에 없는 건가요?

8. 그룹 토론자리

모처럼 말을 좀 하려는데 왜 자꾸 끼어드는거죠?

9. 피곤에 찌들어 한마디도 꺼내기 힘들 때

며칠 동안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고요 ㅠㅠㅠ

10. 단골 식당의 직원이 아는 채 할 때

밥 먹을 때는 좀 아는 채 하며 말을 걸지 말아달라고요…

 11. 엘리베이터에 둘이 탔을 때

엘리베이터 왜 이리 느린거죠?

12. 초대를 받았는데 거절할 핑계거리가 없을 때

정말 가기 싫다고요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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