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은 모두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내향인들의 그런 모습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죠.
그러나 그것은 이상한 요구가 아닙니다.
혼자 있는 것의 중요성
당당하게 고독을 즐기도록 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혼자 있는 시간이 소중한가?
내향적인 사람들이 고독을 좋아하는 이유는 뇌의 작동방식과 도파민 때문입니다.
도파민이 방출되면 우리는 행복을 느끼고 의욕이 샘솟게 되죠.
내향적인 사람은 도파민이 조금만 충족되어도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외향인은 더 많은 도파민을 필요로 하며, 그렇기 때문에 도파민을 얻을 수 있는 사교 활동에 열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세틸콜린은 자기 반성이나 취미 활동과 같이 내면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수행할 때 행복한 기분을 만들어냅니다.
이 두가지 화학물질의 작동방식이 내향인과 외향인을 구별하는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고요함을 좋아하는 이유
내향인은 소음과 같은 자극에 극도로 민감합니다.
그런 것조차 정보로 인식하고 처리 (소음의 이유, 근원지 등)하려고 노력하니까요.
반성과 성찰
혼자 깊은 생각에 잠기기를 좋아하는 내향인을 비난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서는 안 됩니다.
내향인들은 그런 과정을 통하여 반성을 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지나치게 생각에 몰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야말로 우유부단의 전형적인 함정에 빠질 수 있거든요.
👉 고독예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