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들의 새해 결심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해 결심을 하면서 새로 다가오는 해에 대한  희망, 꿈, 목표를 생각합니다.

자신이 내향인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새해에는 다음과 같은 결심과 각오를 다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내향인을 위한 새해 결심

1. 너무 편안함에 빠져있지 마세요.

내향인은 혼자만의 공간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을 때 안정감을 느끼고 피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그 안락한 공간에서 나와 스트레칭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조금 불편해지는 연습을 시작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좀 더 자주 전화 연락을 하고 모임에 참가하는 횟수도 늘려보고요.

그러면 우리는 좀 더 유능해지고 활발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보람도 느끼고요.

물론 무리할 정도로 그런 시도를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약간 불편할 정도의 노력이면 충분합니다.

2. 잡담에 참여해 보세요.

내향적인 사람들이 결코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는 대표적인 것은 바로 잡담입니다.

잡담을 하지 않으면서도 잡담에 참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화를 좀 더 진지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고 내향인의 장점인 경청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잡담을 하지 않ㅇ면서도 잡담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당황스러울 때에는 잠시 멈춰 서서 기다리세요.

사람들이 대답하기 까다로운 질문을 하거나 회의에 참석한 경우라면, 대답하기 전에 잠깐 기다리는 것을 습관화해 보세요.

물론 오랫동안 다른 사람을 기다리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잠깐이면 됩니다. 불과 몇초면 충분하죠.

그것이 몸에 익으면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고 보다 신중하고 정확하고 남을 실망시키지 않는 대답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4. 보다 중요한 일에 시간을 사용하세요.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어떤 것일까요?

휴식?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과 대화?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무엇이 내게 소중하고 중요한 지 알아내세요.

그것을 알게 되면 우리는 주어진 시간을 좀 더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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