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엄마를 위한 꿀팁

내향인 어머니의 고통

내향성인 사람이 혼자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과민해지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을 내게 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든 혼자 있으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사람마다 환경이 다르겠지만 한번 노력해 보세요.

극복방법법

1. 일과표를 작성하고 지키세요.

일과표 안에 다음 항목을 반드시 포함시키세요.

  • 언제 방해받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가질 수 있을까요 ? 

일과에 혼자만의 시간을 포함하는 것만으로 아마 긴장이 풀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 일정은 무조건 지키도록 하세요.

2. 그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목록을 작성하세요.

잘못하면 그 소중한 시간을  아무 의미없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클릭하다가 보내버릴 수도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잠을 자거나 공상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령 지하철 안에서 혼자 있을 때 강의 유튜브를 본다거나 책을 읽는 것도 훌륭한 에너지 충전 방법이죠.

글쓰기도요.

업무나 가족과 무관한, 자신을 위한 일에 사용해 보는 겁니다.

3. 일찍 일어나세요.

아기가 조금 자라면 밤에 깨는 일이 줄어듭니다.

그럴 때가 되면 조금 일찍 일어나 책을 읽건 운동을 하건 명상을 하세요.

아이가 자랄 때까지는 아침형 인간, 올빼미형 인간이 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의 그 시간은 온전히 자신을 위해 사용하세요.

4. 평범한 일상을 혼자만의 기회로 바꾸세요.

청소를 할 때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일하는 것도 좋습니다.

남에게 방해받지 않고 혼자 일하는 것도 내향인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샤워나 목욕을 하는 순간도요.

그냥 습관적으로 하지 말고 자신이 지금 혼자라는 것을 인식하고 즐기세요.

5. 모든 공간을 나의 공간으로 만드세요.

남편과 아이가 거실에서 TV를 보면 아이 방으로 가서 누워보세요.

아니면 혼자서 잠시 산책을 즐기던가요

아무리 작은 아파트라도 내가 가서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6. 혼자 있을 수 있는 아주 다양한 방법

혼자가 아니면서도 혼자 있는 것처럼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면 최고 일 것입니다.

힘들기는 하겠지만요.

가령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거나 내가 구상하고 있는 소설의 스토리를 짜 본다거나…

아이가 옆에서 뛰어놀고 있더라도 잠시 신경을 끄고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결론

위의 방법들은 아주 내향적인 엄마들의 경험담을 모은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어린 아이의 부모, 특히 엄마는 원할 때마다 혼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는 없지만 그래도 노력을 하다보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혼자만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을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 내향성(조용한)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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